• 클릭 송영길 | 언론보도

언론보도

home 클릭 송영길 언론보도
송영길 북방협력위원장 러시아行...부총리와 경협 논의
글쓴이 : 연구소 작성일 : 2018.04.20 11:33:54 조회 : 15,911
文 대통령 제안 '9개의 다리' 실무협의
유라시아 경제연합과 FTA 추진 방안 협의 계획

이태규 기자 | 2017-10-11 11:00:00 | 청와대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이 10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유라시아21 창립기념 정책포럼에서 환영사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대통령직속 싱크탱크인 북방경제협력위원회 송영길 위원장이 11일부터 16일까지 러시아를 방문해 지난달 한-러 정상회담에서 다뤄진 경제협력 방안 구체적 실행계획을 논의한다. 

11일 북방협력위원회는 “송 위원장이 투르트네프 러시아 부총리를 비로해 갈루쉬카 극동개발부 장관, 마트비엔코 상원의장 등 러시아 정부와 의회의 주요 인사를 면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방러 기간 중 송 위원장은 지난달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린 3차 동방경제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9개의 다리’ 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한-러 비즈니스 포럼 개최 계획을 중점 협의한다. 9개의 다리는 가스, 철도, 항만, 전력, 북극항로, 조선, 일자리, 농업, 수산 등 9개 분야에서 한국과 러시아 등 북방 나라들이 협력하는 청사진을 말한다. 또 송 위원장은 우리나라와 유라시아 경제연합(EAEU)과의 자유무역협정(FTA) 추진 등 한-러 정상간에 논의된 다양한 협력사업의 후속조치 방안도 협의할 계획이다. 

송 위원장은 “러시아 방문은 우리의 북방경제 구상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한-러 경제협력의 방향을 설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시했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SNS공유하기
  • 공유하기 - 페이스북
  • 공유하기- 트위터
  • 공유하기 - 구글플러스
추천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송영길 "러-중 제안 북핵 해결 단계적 구상 '로드맵' 검토해야"
다음글 [MBN]판도라 34회 2017.10.9.일 방영분 _송영길의원 출연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