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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북방경제 협력위원장 송영길, 평창올림픽,"평화의 제전 만들겠다"
글쓴이 : 연구소 작성일 : 2018.04.20 14:38:15 조회 : 16,089
아리랑TV 토크쇼 ‘Heart to heart’에서 북방경협 비젼 밝혀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가스, 철도, 전기 분야를 비롯해 항만, 조선, 수산업 등 총 9개의 분야에서 한국과 러시아 간 경제 협력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습니다” 동북아 경제협력의 비전을 제시하는 더불어민주당 북방경제 협력위원장 송영길 의원이  아리랑TV 토크쇼 ‘하트 투 하트’에서 밝힌 비젼이다.

“평창동계올림픽, 평화의 제전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대한민국의 중요한 성장동력을 북방경제협력이라고 본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8월, 유라시아 등 북방지역과 경제 및 사회, 문화 협력 강화를 위해 대통령 직속 기구인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만들었다.

아리랑TV 시사프로그램 '하트 투 하트' 의 주인공은 북방경제협력위원회를 이끄는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의원이다.

자타공인 러시아 전문가로 통하는 송영길 북방위원장이  남북 협력을 핵심으로  '한반도 신(新) 경제구상'에 한 발 앞서 비젼을 제시한다.

대통령 직속 기관인 만큼 현시점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동북아 경제협력. 평소 국제 정세에 관심이 많아 아리랑TV를 즐겨본다는 송영길 위원장. 방송에서는 학창 시절 외교관을 꿈꿨던 그가 정치에 입문하게 된 계기와 러시아 방문시  겪었던 재미있는 에피소드까지 공개된다.

그는 애견협회 고문을 맡을 정도로 반려견에 관심이 깊다. 아리랑 TV 관계자는 "녹화 중 깜짝 출연한 반려견 '씨씨'를 쳐다보는  모습에서 인간인 매력까지 엿볼 수 있었다"라며 송의원의 다른 모습에 놀라했다.

“제가, 요즘 제가 강아지 의료보험제도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강아지들이 아프기 시작하면 의료비가 많이 드는데 이게 큰 고민이거든요. 애견용품을 주문하면 포인트머니를 적립해서 별도의 의료보험료 없이 강아지 의료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상이 변했고, 또 다른 세상이 다가오고 있다. 아리랑TV 는  한ㆍ중관계와 러시아의 평창동계올림픽 참가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송의원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MC제니퍼 클라이드의 질문에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문재인 대통령의 베를린 평화구상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한다.

송의원은 “올림픽 개최지의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 차기 올림픽 개최지의 시진핑 주석, 하계 올림픽 개최지의 아베 신조 총리 세 분과 북한 팀까지 참석할 수 있도록 해서, 내년 평창동계올림픽이 평화의 제전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계획입니다” 라며 소신에 확신을 더해 거침없이 속내를 밝힌다.

향후 동북아 경제협력의 새로운 활력을 만들어낼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의 이야기,  12월 4일 월요일 오전 10시 30분 아리랑 TV ‘하트 투 하트’에서 만나본다.
 
김종혁 기자  kjh@m-i.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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