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 영화감상과 함께 한 민주당 계양을 신년하례회)
계양 CGV 한관을 빌려서 120여명의 당원들이 모인 가운데 신년하례회를 간단히 마치고 영화관람을 하였습니다.
끝내 참으려 했던 눈물이 나오더니 통제할 수 없게 흘러내리는 1987 영화 였습니다. 벌써 30년이 흘렀습니다. 민주주의는 피를 먹고 자라는 나무라는 말이 있습니다. 제2의 종철,한열이의 희생이 없도록 행동하는 양심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 필요합니다.
한열이는 저의 대학 같은 과 후배였습니다. 한열 이 30주기 추도식때 한열이와 같은 나이 또래 같은 대학 같은 과 2학년이 된 아들과 함께 참여했습니다.
30년의 세월을 넘어 그날의 아픔과 열정을 복원시켜준 제작진 여러분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지금도 제2의 박처원.강민창이 일장기위에 푸른색을 칠하고 궤를 그려놓은 가짜 태극기를 흔들며 윤봉길 이봉창 의사증 독립운동가들의 피묻은 대한민국의 태극기를 모욕하고 있습니다.
이제 촛불혁명으로 우리가 만든 문재인 민주정부 3기 소중히 지켜나가겠습니다.
소중하게 쟁취한 민주공화국 대한민국 민주당이 지켜나가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신년하례회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