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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방경제협력' 강화한다…송영길 북방위원장 '유럽' 순방
글쓴이 : 연구소 작성일 : 2018.04.20 15:38:23 조회 : 18,184

에너지 협력 가능성 중점 모색   
본지, 단독으로 취재 기자 파견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 (사진=에너지경제신문DB)

[에너지경제신문 안성규 북방경제연구소장] 송영길 북방경제협력위원장(부총리급)을 단장으로 하는 방문단이 에너지 협력가능성을 모색하는 한편 유럽의 녹색성장 현황 등을 살피기 위해 21일부터 29일까지 덴마크, 네덜란드, 벨기에 및 러시아를 순방한다. 

방문단에는 북방경제협력위원회 특별 고문인 더불어민주당 원내정책 부대표 유동수 의원(인천 계양구 갑)과 박정(경기 파주시을)·정재호 의원(경기 고양시 을)이 포함되며, 북방경제협력위원회 민간위원 김효선 극지연구소 미래전략실장·황진회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해운산업연구실장 및 가스공사 등 업계 관계자들이 지역에 따라 합류한다. 본지에서는 안성규 북방경제연구소장이 방문단과 전 일정을 동행하며 방문단 활동 및 현지 상황을 생생하게 취재 보도할 예정이다. 

방문단은 22~23일 코펜하겐에서 라르스 뢰케 라스무센 덴마크 총리를 면담하고 이어 네덜란드 아른헴에 있는 수퍼 그리드 관련 기관 방문 및 면담, 헤이그의 변환소 현장 시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24일에는 벨기에에서 오스마르 카라스 EU-러시아 의원협력 위원회 위원장을 면담하며, 유럽의 통합 전력망 운영기관인 ENTSO-E 및 지부르게의 야말 LNG 환적 터미널도 방문해 기업 관계자들과 협의할 예정이다.  

26일에는 모스크바에서 유리 트루트네프 부총리 겸 극동관구 전권대표 및 알렉산더 갈루시카 극동개발부 장관을 면담하며, 이어 러시아 최대 국영 석유회사인 로스네프티 관계자와의 회의도 계획하고 있다. 마지막 29일에는 러시아 북극지역의 천연 가스 생산지인 야말-1 LNG 현장을 방문한다. 야말에는 한국가스공사, 현대엔지니어링, 대우조선해양, 대우건설 관계자들이 동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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