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37 서울시 영등포구 국회대로 70길 12 305호 (여의도동 대산빌딩)
전화번호 02-761-5205 팩스번호 02-761-5207 대표이메일 peacechef@naver.com
Copyright ⓒ 2018 (사)평화와 먹고사는 문제연구소. All right reserved.
|
언론보도
[지역구 의원 릴레이 인터뷰] 송영길 계양을 | |||
| |||
"계양테크노밸리는 지역 미래 먹거리" 주변 주택수요 창출 방향으로 주민 우려 줄이면서 조성해야
"2기신도시인 검단지구가 발표된 지 13년이 지났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3기신도시도 자리 잡는 데 일정 시간이 소요될 겁니다. 특히 계양테크노밸리는 첨단산업단지 조성에 중점을 둔 만큼, 검단신도시의 주택수요를 뺏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공급할 여지도 있다고 봅니다." 더불어민주당 송영길(인천 계양을) 의원은 6일 인천일보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계양 테크노밸리(TV)' 신도시 사업에 대해 이같이 진단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상야동 일대 334만9214㎡에 3기신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6년까지 1만7000호 주택과 함께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는 자족지구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문제는 지난달 부천 대장지구가 추가 신도시로 추진되면서 수도권 서북부 주민들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는 점이다. 그동안 대형 개발에 반대한 일부 계양구 주민들이 비상대책위원회를 꾸려 반대 의사를 내놓고 있는데 더해, '미분양 사태'를 우려한 서구 검단신도시 주민들까지 매주 주말마다 집회를 열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1호 공약'으로 계양TV를 추진해왔던 송 의원은 주민 우려를 줄이면서 가야한다고 강조한다. 특히 송 의원은 "계양TV는 첨단산업 메카를 만드는 지역의 미래 먹거리 사업이다. 이곳을 통해 오히려 주변부 주택 수요를 창출하는 방향으로 추진해가야 한다"며 "이를 위해서는 교통인프라 대책을 마련하는 것은 물론 앵커 기능을 할 기업들을 유치해야 한다. 국내 대기업은 물론 글로벌 기업 유치에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원은 지역에서만 4선 국회의원, 민선5기 인천시장을 지낸 명실상부 '인천대표 정치인'이다. 앞서 지난달 27일 떠났던 문희상 국회의장과 동행한 러시아·발트3국 해외순방 속에서도, 인천의 미래에 대한 논의는 계속 이어졌다. 그는 "순방 중이던 지난 3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린 동북아초국경 경제협력포럼에 참석했다. 이는 청라국제도시에 자리잡은 하나금융이 주최한 행사로, 향후 북한 등 동북아 금융교류를 엿보는 자리였다"며 "이처럼 인천은 우수한 접근성을 바탕으로 청라를 국제금융지구로, 송도를 바이오산업·기후변화관련지구로 조성해 동북아의 미래가치를 이끄는 도시로 나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해 접경지역을 두고 있는 지역을 위해 서해 평화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했다. 무엇보다 대북제재를 위반하지 않는 국제관광 등 비정치적 교류를 이어가야 한다는 주장이다. 송 의원은 "러시아 의원들을 만나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출발하는 국제 크루즈선을 제안하기도 했다. 북한 원산, 울릉도와 부산, 일본 후쿠오카, 인천 등으로 관광객들을 실어나르자고 한 것"이라며 "서해 앞바다도 동북아 관광의 장으로 조성할 수 있다. 백령도만 해도 중국과 180㎞, 인천 173㎞, 북한 평양과도 겨우 149㎞ 떨어진 만큼, 비자면제 지역으로 지정해 면세 수산시장을 조성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송영길 의원 의정 활동] ▲법안 대표발의 29건 ▲상임위 출석률 77.78% ▲본회의 출석률 78.51% ▲2018년 후원금 3억원 /자료=참여연대 열려라 국회 ▲ 인천일보, INCHEONILBO 출처 : 인천일보(http://www.inche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950883) | |||
| |||
추천 0
|
|||
■ 댓글목록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이전글 | 하나금융그룹, 동북아 초국경 경제협력 포럼 개최 |
다음글 | 김영록 전남지사·송영길 의원, 동남권 신공항 지지 의사 밝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