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내달 초 러시아 방문을 앞두고 더불어 민주당 내 대표적인 러시아통으로 꼽히는 송영길의원이 당 안팎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사)남북물류포럼에서 주최하는 조찬간담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북방협력 : 방향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을 하셨습니다. 
  
  송 의원은 인천시장 재직 시절부터 블라드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비롯해 상하원 의장 등 러시아 정계인사들과 폭넓은 교류를 해온 덕분에 문재인 정부 들어 북방경제위원장에 내정되었으며 위원장 자격으로 내달 초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한러 정상회담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러시아 전문가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상황에서 송 의원의 러시아 인맥과 전문성을 높이 사 "북한에 막혀 있는 한반도의 활로를 북방경제에서 찾아야 한다"는 주장을 시장시절 부터 하셨으며 (사)남북물류포럼에서 주최한 전문간 간담회에서 진행한 강연에서 그 내용을 좀 더 상세히 알아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