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실] 지난 10월 25일 송영길 의원은 통일신문과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북핵문제 해결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상황에서 최근 러시아, 미국 방문 시 만났던 라브로프 외무장관, 윌버 로스 상무장관, 뉴트 깅그리치 전 하원의장과 나눴던 얘기를 바탕으로 각국 입장을 전달했습니다.

특히, 북핵 문제 해결과 관련해 중국이 제안한 ‘쌍중단 쌍궤병행 전략’과 러시아의 ‘3단계 전략 로드맵’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북한이 추가도발을 중단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내달 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과 관련해서는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한국의 국가안보를 다 책임져주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위비를 50%밖에 분담하지 않아 무임승차를 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잘못된 인식”이라며 “평택 캠프 험프리를 방문하는 것은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대 미군 기지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한 북방경제협력위원장으로서 남북러 경제협력 가능성, 현재 한러 경제협력 추진현황 등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 대한 얘기를 나누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전문은 아래 기사 링크를 통해 보실 수 있습니다.

북핵 단판승부는 ‘트럼프-김정은 직접 대화’ - 통일뉴스

남북관계가 꽉 막힌 상황에서도 유독 바쁘게 움직이는 정치인이 있다. 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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