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영길 의원은 오늘 오후 정재호 의원과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과제' 정책토론회에 참석했습니다.

오늘 토론회는 소비자들의 수요 급증으로 반려동물 산업규모가 성장하고 있으나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산적해 있는 상황에서 열려 의미있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특히, 여러가지 과제들 중에서 시급히 해결이 필요한 문제는 바로 국내 반려동물 보험입니다. 반려동물 가구 수는 급증하고 있지만 반려동물보험사들은 높은 손해율로 보험상품 판매에 높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제 보험가입율은 0.1% 수준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결국 매우 낮은 보험가입율로 인해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내의 많은 소비자들은 경제적인 부담을 질 수밖에 없습니다.

평소 한국애견협회 고문이기도 한 송 의원은 토론회에 참석해 이와 관련된 다양한 얘기를 듣고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