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 시절 OBS 방송 유치를 위해 계산택지 터미널 부지를 용도변경해준 대가로 350억 규모의 방송센터를 토지주인 금아 산업이 건설, 기부채납 한 지하 2층 지상 8층 방송센터가 작년 완공 올해 준공검사를 앞두고 있습니다.

300만 도시에 공중파 방송이 하나 없어 인천은 항상 모녀 살인사건 해상사고 화재 등 사건사고 위주로 서울 소재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이 출장 와서 보도하고 좋은 자체 프로그램이 없어 인천의 이미지가 실제보다 저평가된 경우가 많았습니다.

OBS 자본잠식 등 경영상 어려움과 후임 시장의 무성의로 방치되었던 OBS 본사 이전을 추진하기 위해 영안모자 백성학 회장과 박정수 부회장 전현직 방통위원장 방통위원 KBS 이사장 사장 및 간부들을 수차례 만나 대안을 모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