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의원은 춥세바 전략기획청 청장과 주지사들의 방한을 환영하며 지난 9월 동방경제포럼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러시아 푸틴 대통령의 정상 회담을 통해 한국과 러시아는 포괄적인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승격되었고 양국의 전략적 협력 강화를 위해 북방경제협력위원회의 설립되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춥세바 러시아 전략기획청장도 포괄적인 동반자 관계를 실행하기 위해 기업 활동 여건을 개선하고 있음을 설명하여 특히 행정장벽 해소를 위해 불필요절차를 폐지하는 등 절차 간소화를 통해 기업의 투자와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각 주의 주지사들도 이를 적극 시행하고 있음을 설명하였습니다.

송의원은 트루트네프 러시아 부총리와 현재 600개의 한국 기업이 러시아에 진출해 있는데 1,000개를 목표로 했다고 하며 북방경제협력위원회와 러시아 전략기획청이 협력하여 기업의 활동, 투자에 방해 요소를 해소하여 협력, 투자, 무역 확대를 해야한다는 점을 강조하였습니다.

또한, 지방정부 대표단인 주지사들에게도 마트비앤코 러시아 상원의장이 주지사였을 당시 현대자동차를 유치했던 것처럼 주지사들이 열정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길 요청하였습니다.

오늘 KOTRA 와 러시아 전략기획청 간의 협력 MOU 체결을 축하하며, 내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진행될 ‘러시아 투자진출 로드쇼’의 성공을 희망하였고 북방경제협력위원회에서도 지원할 것을 약속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