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월 1일 우리는 희망에 차서 새해를 맞이했습니다.

그러나 1월 하순부터 ‘코로나19’라는 인류차원의 재앙에 맞닥뜨렸습니다.

자칫 잘못하면 인류문명이 붕괴할 수도 있는 상황입니다.

그렇지만, 지난 상반기에 우리는 전국민이 합심하여 세계의 모범이 되었습니다, ‘K-방역’은 불행중에서도 우리국민의 자긍심으로 작용했습니다.

그러나 하반기에 들어서, 자칫 잘못하면 대재앙으로 빠져들 수 있는 위기상황이 되풀이되고 있습니다.

빌 게이츠같은 사람은 내년 말까지 코로나19로 고통을 겪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습니다.

조금만 방심하면, 의료체계의 붕괴와 경제활동의 정지로 인해 국가가 마비될 지도 모를 상황입니다. 모든 국민들이 힘을 합쳐 ‘전쟁보다 더 비참할 수 있는 비극’을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는 자유·평등·평화라는 소중한 가치를 발전시키자는 문제의식에서 출발한 연구소입니다.

민주공화국의 기초가 될 ‘모든 국민의 먹고사는 문제와 한반도의 평화’를 중심주제로 연구하고 있습니다.

뜻을 같이하는 분들과 힘을 모으고, 실용적인 정책대안을 마련하여 한발 한발 전진하고자 합니다.

함께 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0년 9월

먹고사는 문제 연구소